1-1 한국 증권사 선택 가이드 추가
주식을 살때, 팔때 드는 수수료도 중요하다. 그리고 해외 주식을 살 수 있으려면 내가 그 나라의 통화를 가지고 있어야하고 달러, 위안화, 유로를 한국돈으로 먼저 사야한다는 것이다. 이때 환전 수수료가 붙는다.
1) 증권사가 환율 고지를 어디 기준으로 하는지. 자체기준인곳도 있고 한국 은행 기준도 있다.
2) 환전 수수료가 어떻게 측정 되는지.
대부분은 퍼센트 단위고 미래에셋은 고지 환율 +5원인걸로 알고있다.
3) 환전 시간은 어떻게 되는지.
해외 주식 장 열리는 시간 전에 환전을 해두어야 하는데 증권사 영업시간에만 환전 가능한 곳이 있고 24시간 환전 가능한 곳이 있다.
4) 자동 환전 기능으로 환전 없이 바로 해외 주식 구매도 가능한지 : 보통 추가 수수료 있음
2. 주식 시장 선택
만약 내가 애플의 주식을 사고 싶으면 애플이 창업되고 상장 된 미국에서 사야 할 것이다. 그런데 독일의 독일연방은행 주식을 사고 싶으면 독일 시장에서 사야할까?
미국의 주식 시장이 가장 크기도 하고 투자의 용이성과 세금 등 많은 요소덕에 미국에도 상장되어 있는 해외 회사들이 있다.
예를 들어 독일연방은행의 주식을 구매하는 방법에는 독일 시장에서 사는 방법과 미국 시장에서 사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미국 주식시장의 구매 이점
기존에 미국 시장에서 구매를 하고 있었으면 유로 환전도 필요 없이 달러로 계속 구매할 수 있다.
미국 장 열리는 시간이 한국의 밤 11시반(써머타임은 밤 10시반)이라 직장인인 경우 장 관리가 용이하다.
미국의 경우 주식을 팔때 15% 세금만 제하고 나머지 금액을 이익금으로 받을 수 있다. 독일은 25%정도를 제하고 받는다
독일 주식시장의 구매 이점
기본적으로 미국이 세계 증시를 반영하긴 하지만 유럽 시장과 미국 시장은 다른 경제 추이를 가지고 있다. 미국이 경제 추세가 좋을때 유럽은 좋을수도 있고 평타일수도 나쁠수도 있다. 또한 미국이 자국내 이슈로 경제가 안좋으면 유로화가 강세를 띌수도 있다. 그래서 달러 포트폴리오와 유로 포트폴리오를 나눠서 관리하는게 이득일 수 있다.
모든 독일 대기업 주식이 미국에 상장되어 있지는 않는다. 벤츠로 유명한 독일의 다임러는 독일에만 상장되어 있다. 벤츠주를 사고 싶으면 독일에서만 살 수 있다. (혹은 독일 다임러를 큰 퍼센트로 가지고 있는 미국 ETP를 살수도 있다)
꼭 미국 시장에서 구매해야하는 경우
한국 증권사 해외 주식 구매 탭에 들어가면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미국, 홍콩, 중국, 독일, 캐나다, 영국, 일본 의 주식 시장 거래만 취급함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 외에 나라들이 얼마나 많은가? 이외의 다른 나라의 주식을 사고 싶으면 미국 시장에 올라와 있는지 확인하자. 미국 시장에 그 주식이 없더라도 각 나라의 대표 주식을 묶어서 판매하고 있는 ETP안에서 찾아보자.
ETP는 무엇이며 ETP에 어떤 주식이 몇퍼센트로 들어가 있는지는 다음 글에 설명 하겠다!
[주린이를 위한 주식] - 해외주식 사는법 - 3. ETF
[주린이를 위한 주식] - 해외주식 사는법 - 4. ADR
[주린이를 위한 주식] - 해외주식 미국주식 사는법 - 5. SPAC 스팩주 기초
[주린이를 위한 주식] - 해외주식 사는법 - 6. 배당금
[주린이를 위한 주식] - 해외주식 미국주식 사는법 - 7. sec report 알아보기
'주린이를 위한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외주식 사는법 - 6. 배당금 (0) | 2020.09.06 |
---|---|
해외주식 미국주식 사는법 - 5. SPAC 스팩주 기초 (0) | 2020.08.30 |
해외주식 사는법 - 4. ADR (다른나라 주식 미국에서 사기) (0) | 2020.08.04 |
해외주식 사는법 - 3. ETF (2) | 2020.08.02 |
해외주식 사는법 - 1. 증권사 정하기 (0) | 2020.07.18 |
댓글